부평구,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중소기업ᆞ소상공인 실질적 효과.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입찰 관련 양질의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해 입찰 및 투 찰 능력을 향상,
공기업과 조달청 등 ‘전국 입찰 정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무상 제공.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업계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를 통한 낙찰 금액이 2019년보다 23% 증가한 3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입찰 관련 양질의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여 입찰 및 투 찰 능력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정비용 감소, 매출 증대를 끌어내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1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기업과 조달청 등 전국의 입찰 정보를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2천만원의 예산이 반영된 상태다.
이와 같은 입찰정보서비스를 통해 낙찰 금액 증가는 물론, 1위 낙찰 업체 수가 138개에 달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평구 관계자는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업계에 큰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기업체의 참여 만족도 또한 크다"고 말했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시스템 이용은 부평구 소재 업체 누구나 가능하며, ‘부평구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bid.icbp.go.kr)’에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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