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중구, ‘홍예문로~동인천 일원 지중화사업’ 9월 중 착공.
경초
2020. 9. 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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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지중화사업 대상지역은 홍예문 ~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 화평운교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440m),
인도 확장 및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보행환경 개선.
중구(구청장 홍인성)에서는 도심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지상에 설치된 전선과 전신주를 지하화하는 지중화 사업을 착공하기로 하였으며 지중화 사업비는 총 18억원(한전, 지자체 50%씩 부담)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까지로 지중화 공사 개시는 중구와 통신사 간 협약이 마무리 되는대로 이달 9월 중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중화사업 대상지역은 홍예문 ~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 화평운교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440m)으로 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인도 확장 및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동인천동 일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로 함에 따라 홍예문 ~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간 구간은 편측으로 인도를 확장 설치(L=160m, B=2m)하고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 화평운교 사거리 구간은 도로정비와 함께 인도 구간을 추가로 조성(L=280m, B=2m)하게 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사업현장에 방문해 추진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으며 “지중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중구의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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