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부평구, 폭염ᆞ소나기 대비 ‘1인 그늘막 대여 서비스’ 실시!
경초
2020. 8. 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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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각 동별 남 · 여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암막 양우산 300∼350여개 비치,
1인 그늘막 사용시 체감온도를 평균 7℃ 낮춰 피부질환 및 온열 질환 예방 가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서는 내달 9월 11일까지 관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양심 '1인 그늘막'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1인 그늘막은 폭염 대비 뿐만 아니라 갑자기 내리는 비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남 · 여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암막 양우산으로 각 동마다 300∼350여개가 비치되어 있다.
여름철 폭염에 1인 그늘막을 사용하게 되면 평균 7℃의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고, 자외선 차단을 통해 화상, 피부암 등 피부질환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더불어 그늘막 사용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1인 그늘막 대여 서비스’에 대해 부평구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가 폭염 극복과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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