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여유’ 초보 농부를 위한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도시농업에 접근할 수 있는 입문자교육으로 도시농업 입문을 위한 텃밭 실습,

기초 식물 재배 및 녹색생활 공간 조성 활성화에 기여할 도시농부 육성 과정.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실천을 통한 녹색 공간 확대 및 정서함양을 위한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오는 7월 22일(수)부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농업에 접근할 수 있는 입문자교육으로 도시농업 입문을 위한 텃밭 실습, 기초 식물 재배에 관해 배우는 과정이며 도시농업에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농업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원예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며 도시텃밭 등 녹색생활 공간 조성 활성화에 기여할 도시농부를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과정의 교육기간은 내달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교육과 함께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는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하여 도시농업 기초과정 신청자에 대한 모집 결과는 7월 24일(금)에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준상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전문적인 농업교육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보다 여유로운 여가생활과 힐링을 위한 많은 보탬이 되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이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해당 농업교육 일정은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따라 변경되거나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될 수 있으며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440-69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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