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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고민 뚝! 『인천시 마을세무사』가 나섰다!

경초 2019. 11. 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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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 김영환 기자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2019년 상반기 4,380여건의 세금 고민 무료상담 해결 및 무료 세무상담 지속.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오늘21일 구월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마을세무사와의 소통협력 강화와 제도운영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과 인천시 마을세무사 등 50여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번 간담회는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에 따른 감사와, 인천시의 비전인 「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기 위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마을세무사 제도 정착에 앞장서서 소중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주시고 있는 마을세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세무사 분들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재능을 이웃들과 나누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진다면, 우리 시민이 강하고 행복한 인천도 머지않은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아울러, “내년부터 2기에 이어 제3기 마을세무사가 출범(’20.1월~’21.12월)하게 되는데, 지금처럼 3기에서도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하였다.

‘인천시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리 동네 세무사들로 2016년 6월부터 시행 중으로 인천시에는 현재 67명의 마을세무사가 「계양체육공원,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 「영종・용유, ‘찾아가는 세무ㆍ법률 이동상담실’」, 「인천종합어시장, ‘무료 세무 상담 데이(day)'」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천3백여건의 세무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고민을 덜어 주었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충을 해결해준 마을세무사들에게 시장표창 수여와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시 우선하여 추천하고, 시장명의 서한 발송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세무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밀착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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