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차로 이탈 경고장치』 지원대상 확대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기자특수용도형, 일반형 4축 이상 화물자동차 등 포함. 인천광역시는 사업용 차량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형 사업용 차량에 대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비용지원 대상 차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교통안전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에 대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차로이탈경고장치의 장착이 의무화되었으며, 시는 안전장치 의무화로 인한 운수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장치의 조기 장착을 유도하기 위해2018년부터 장착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왔다. 지원 대상은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12,200대, 9m 이상 전세버스 1,100여대로 최대 4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
201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