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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 높이 나뭇가지에 3일째 매달린 고양이 구조!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가는 나뭇가지 위, 3일을 위태롭게 매달려있던 길고양이 .인천에서 15m 높이의 가느다란 나무가지에 무려3일째 매달려 있던 고양이가 구조됐다. 26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8분쯤 인천시 중구 송현공원 인근 한 나무가지 위에 길고양이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었으며 이를 신고한 주민은 "3일째 고양이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데 무서워서 못 내려오는 것 같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하였다. 안타까움으로 쳐다볼 수 밖에 없었던 인근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절 사다리차와 그물망을 이용해 건물 5층(15m) 높이의 가느다란 나무가지에 매달려 있던 길고양이를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성공했다.고.. 2019. 3. 26.
인천, 중고컴퓨터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 보급!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사랑의 그린피씨(PC) 신청·접수 . 인천시는 2019년 「사랑의 그린피씨(PC) 보급사업」으로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정보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우선 지원)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사랑의 그린피씨(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중고피씨(PC)를 기증받아 정비 후, 경제적 여건 등으로 피씨(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중고피씨(PC)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그린피씨(PC)는 세대당 1대 보급을 원칙으로 하고, 최근 2년(2017년~2018년) 보급 받았으면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교육정보화지원사업[신규피씨(PC)]과 중복 혜택도.. 2019. 3. 26.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위한 비용지원 시행!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미용비 지원 등 항목 추가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개선. 인천시는 2019년에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유기동물 입양 시에 해당동물의 치료비 등 제반비용을 지원하여 반려문화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2018년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하는 시민에게 해당 동물에 대한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 항목으로 발생하는 비용 20만원 중 최대 10만원(총 비용 중 50%)을 지원한다. 금년에는 기존에 지원하던 4가지 항목 외에도 미용비, 동물등록비(내장형 칩 이식) 등을 지원항목에 추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개선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을 받고자 하.. 2019. 3. 25.
인천대로(경인고속도로)3.25일부터 70km/h로 상향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인천∼서인천나들목(9.45km)차량속도 60㎞/h →70㎞/h.2017년 12월 1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시행 및 진출입로 9개소 설치공사를 위하여 통행속도를 제한하였던 인천대로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구간(9.45km)을 시민 및 도로이용자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60km/h에서 70km/h로 3월 25일부터 속도상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속도상향은 인천대로가 2017년 12월 1일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기능 전환되고, 진출입로 설치 공사시 공사차량 및 통행차량 간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 등을 위해 속도하향을 시행하였으며 이후, 지난해 5월까지 4개지점 9개소의 진출입로 개통과 주변도로 기능개선, 안전표지, 폐쇄회로티비(CCTV) 설치, 교차로 신호등 및 신.. 2019. 3. 25.
심야 출국 시도 '김학의 전차관' “해외도피 아니다”?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내 나이 64세, 죽어도 조국에 뼈 묻을 생각”…. 비밀리에 심야 출국을 시도했다가 제지 당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이 해외로 도피할 생각이 없다고 주장하는 A4 용지 5장 분량의 을 중앙일보에 보낸 사실이 밝혀졌고 김 전 차관은 중앙일보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정말로 면목이 없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으며 이어 "해외로 도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64세의 나이에 어디로 도피한다는 것이냐, 죽어도 여기에서 죽고 조국에 뼈를 묻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학의 전 차관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도피 의혹에 대해서도 일축하며, “법적으로 하자가 없어 출국이 가능하다고 믿었고, 비행기도 왕복 티켓 이었다” 고 설명하고 "짐이 간단한 옷가지 몇 벌 뿐이라.. 2019. 3. 25.
인천의 '벚꽃 명소' 베스트 인천대공원 위치 : 남동구 무네미로 236 인천대공원 왕벚꽃 터널 벚꽃을 따라 그냥 거닐어도 좋고 다인용 자전거를 타고 연인과 가족과 함께 꽃길을 달려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맑은 호수와 식물원, 어린이동물원등 볼거리가 많아 연인들은 물론 가족봄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목공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만수천에서 인천대공원까지 이어지는 장수천누리길벚꽃도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명소이다. 장수천누리길위치 : 남동구 장수동 729-9 만수천에서 인천대공원까지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장수천누리길은 하얀 벚꽃과 노오란 개나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도심에서 흔치 않은 흙길을 밟을 수 있다는 것도 또다른 매력포인트. 장수천누리길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 2019. 3. 22.
‘현대그룹’ 물류 자동화 R&D센터 청라에 착공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기자'현대무벡스' 6684㎡ 규모 부지에 물류자동화시스템 건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경제청장과 현기봉 현대무벡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청라국제도시 내 현대무벡스 R&D센터 건립을 위한 긴밀한 협력 구축 ▲지역인재 채용 협력 ▲지역 내 연관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 방면에서 협력할 방침이다.특히 현대무벡스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684㎡ 규모 부지에 물류자동화시스템 R&D센터를 이달 중 착공, 오는 10월쯤 완공할 계획이며 경제청은 이번 현대무벡스의 물류자동화시스템 R&D센터 건립이 산업단지 내 협력사와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신규 고용 창출 협력 등 인천 지역.. 2019. 3. 22.
인천, 여의도 보다 큰, 해양관광단지 6월 착공!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드림아일랜드’ 워터파크 · 특급호텔 · 골프장 등 조성. 인천항 개발과 항로의 유지를 위해 퍼 올린 토사로 되어 있는 인천의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에 워터파크와 특급호텔 등을 갖춘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이르면 올해 6월 착공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의하면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개발사업자인 드림아일랜드 가 사업시행을 위해21일 착공계를 제출함에 따라 작업 준비를 거쳐 올해 6∼7월께 공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사업비 2조원 규모의 드림아일랜드는 국내 항만 재개발 사상 최초의 민간제안사업이며 해외동포와 미래에셋대우 등 6개 금융기관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고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건설투자자가 1단계 4103억원 규모의 기반조성공사를 2021.. 2019. 3. 22.
‘식물재배 기술’ 배워 『나만의 田園 만들기』 도전!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인천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텃밭작물과 원예식물 기초재배기술을 2019년 4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도시농업 기초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기초과정은 도시농업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하여 텃밭채소, 유실수, 잡곡 재배기초등 도시농업관련 기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40시간으로 운영되면, 교육인원은 40명이며 교육신청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은 후 교육대상자 발표는 4. 2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도시에서도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농업활동은 도시민의 건강증진 및 정서.. 2019. 3. 22.
‘모텔 투숙시’ 일단, 불 끄고 ‘휴대폰 손전등’ 비춰봐라!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제보자 신고로 수사 착수, 30개 모텔에 몰카 설치 일당 검거. 전국 30개 모텔, 42개의 객실에 초소형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를 한 일당이 붙잡혔으나 몰카에 드러난 투숙객 1600여 명 중 단 1명도 이 사실을 눈치 챈 사람은 없었으며 모텔에 몰카를 설치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지만 인터넷을 이용하여 상업적으로 불법 이득을 취한 사례는 처음이다. 모텔방에 몰래 카메라만 설치 한 게 아니고 그것을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인터넷으로 생중계 서비스가 되었으며 피의자는 검거되는 그 직전까지도 계속하여 방송을 진행 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는 4명 중.. 2019. 3. 21.
개항 18주년 인천국제공항 기념축제 ‘HEART BLOSSOM CONCERT’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K-POP부터 아카펠라, 뮤지컬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18주년 기념 정기공연 ‘HEART BLOSSOM CONCERT’를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으며 K-POP부터 아카펠라, 뮤지컬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공항 이용객과 직원들이 함께 즐기며 인천공항의 개항기념일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정기 공연은 2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항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또한, 인천공항 컬처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좌석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 2019. 3. 21.
제품개발 걱정 뚝! 이제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해결!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와 인천대가 협력하여, 아이디어 창작 공간 마련. 인천시와 인천대는 21일(목) 박남춘 시장, 창업지원유관기관장, 메이커 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열었으며 ‘메이커 스페이스’는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1인 창작자(메이커)가 제품과 서비스를 창작·개발하고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미추홀타워 별관 비(B)동에 문을 연 인천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누구나 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 활동 공간으로 인천시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협력하여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8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2019. 3. 21.
『인천 여성복지관, 2019년 제 2기 수강생 모집』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기자 73개 프로그램, 1,639명, 3.22(금)부터 인터넷 선착순 모집.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에서는 3월 27일부터 제2기 교육과정에 참여 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 기능양성(22개 강좌), 실용창업(21개 강좌), 문화아카데미(26개 강좌), 단기특강(4개 강좌) 등 4과정에 총 73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총 1,639명을 대상으로 4월6일부터 6월22일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규(특강)강좌로는 상상을 만드는 3디(D)프린팅 마스터 자격증취득을 위한 3디(D)프린팅과 아이티뷰(ITQ)엑셀 실기 꽃 그림을 배워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제작까지 할 수 있는 천아트공예&매듭공예 과정 특히 현대인의 바쁜 일상.. 2019. 3. 20.
봇물 터진 인천시 공무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상상e가득 시정경연회’ 참가 공무원들의 우수 아이디어 폭발.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월미산 관광 엘리베이터, 인천 앞바다에 뜬 사이다, 인문학 구락부, 케이팝(K-POP) 상설공연장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으며 인천시의 비전인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상상이(e)가득 시정경연회’에는 총 25개 팀, 다양한 직급의 직원 80명이 참여해 마음껏 아이디어를 펼쳤다. 시는 직원들이 생각의 제한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거 실·국별로 제안을 내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팀을 만들어 제안을 발표하고 이를 제안 디자인 자문단과 직원들이 토론하고.. 2019. 3. 20.
‘월미도’에서『전통놀이, 만들기, 숲 해설 체험』해 볼까?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예절학당, 숲해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4월부터 예절학당, 숲해설, 주말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개시할 예정으로2019년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예절학당을 운영하여 인사예절, 효교육, 다례, 전통놀이체험 등 서당선생님과 함께 한옥가옥에서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4월 2일부터 10월 31일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12시까지 운영하며 선택형으로 13시~14시는 만들기체험(체험비 5천원 별도)이 이루어진다. 교육대상은 영·유아·초등학생으로 한국전통문화예절원(☎032-565-5704)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10일전까지 신청 접수하여야 하며 참여인원은 1일 40명 .. 2019. 3. 20.
이제, 일반인도 제한없이 LPG차량 구매 가능!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미세먼지 관련 3개 법 개정 의결, 다음주 공포 및 시행. 정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등 미세먼지 관련 3개 법 개정을 의결함에 따라 이제 일반인도 제한 없이 다음주부터 LPG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정부에서 금번 우선적으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하면서 액화석유가스(LPG)의 자동차 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함에 따라 소형(1,600cc미만)‧ 중형(1,600~2,000cc미만)‧ 대형(2,000cc이상) 승용자동차 등의 LPG연료 사용이 전면 허용되어 일반인도 제한 없이 LPG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 2019. 3. 19.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최대 61,200원 더 내야"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3단계에서 5단계로… 국내선 할증료도 인상.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국제유가의 상승영향으로 5단계로 오름에 따라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다음달 발권 기준 편도 최고 3만4800원에서 6만1200원으로 인상돼 승객 부담이 커지게 되었으며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3단계에서 5단계로 두 단계 인상된다고 하였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하며, 그 이하면 받지 않으나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79.84달러, 갤런당 190.09센트로 5단계에 해당된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019. 3. 19.
메르스 환자 접촉 후 설사만 해도 『의심환자』 분류!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발열, 기침, 가래 등 증상 없어도 『의심환자』, 대응지침 개정.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은 후 설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발열이나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없어도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키로 하고 19일 `메르스 대응지침` 개정해 의심환자 사례 정의, 접촉자 관리방법 등을 개선했다고 하였다. 이번 새 대응 지침에 따르면 확진 환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설사를 하기 시작한 사람은 메르스 의심환자로 구분되며 의학계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잠복기를 14일로 보고 지금까지는 열이 나거나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어야만 의심환자로 분류되었던 점을 개선하여 의심환자는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역학조사와 검사를 받아야.. 201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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