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종 씨사이드파크, ‘짚라인·모노레일’ 등 다양한 즐길거리 조성

by 경초 2021. 12. 30.
반응형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미디어파사드·은하수조명 등 설치로 주 · 야간으로 즐기는 관광명소로 재탄생,

정상까지 모노레일로 이동 후, 계곡을 횡단하는 스릴 넘치는 짚라인 코스별 체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내 송산을 복합레저관광단지로 하여 주  야간 모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각종 조형물, 미디어파사드, 은하수 조명 등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여 주간에는 암벽 앞 조형물 연출로 작품성 있는 분위기를,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 쇼를 통해 화려한 공연을 각각 선보이게 되며 야광도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마치 판타지 세계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22일 개최된 제3연륙교 착공식에서 영종 씨사이드파크도 제3연륙교와 발맞춰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씨사이드파크 송산에 스릴 넘치는 짚라인 코스와 친환경 야간 미디어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단지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에 따라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코스가 만들어져 송산 정상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한 후, 계곡을 횡단하는 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연습코스부터 고난도 코스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짚라인은 레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대와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모래사장 등 해변 친수공간까지 조성할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해당 영종 씨사이드파크는 그동안 주거공간과 인접한 입지적 특성,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등을 통한 접근성이 좋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레저 체험시설은 레일바이크가 유일 하여 즐길 거리가 많지 않은 상태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씨사이드파크 송산에 조성되는 짚라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영종국제도시가 복합레저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시너지가 되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erioso27@hanmail.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