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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자연과 근대 역사문화가 숨쉬는 ‘인천 둘레길’

by 경초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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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총 16코스, 각 군·구별 1개 이상의 코스, 1코스(계양산)와 15코스(마니산) 제외 모두 해발 200m 내외 완만한 숲길,

완주 인증하면 기념품과 완주인증서 발급.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심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면서 도심의 가벼운 등산 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 인천둘레길(16코스)은 각 구별 각 1개 이상의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여 많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대공원에서 시작하는 둘레길 6코스(소래길)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 걷기 좋은 길 5’(2021.11.)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인천 둘레길 외에도 계양산부터 청량산까지 이어지는 인천의 S자 능선을 연결한 숲길로 정상을 정복하는 인천 종주길( 10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강화 마니산길 · 옹진 장봉도 섬길에서는 신비로운 자연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근대 역사문화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고 1코스(계양산) 15코스(마니산)을 제외하면 모두 해발 200m 내외의 완만한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가벼운 산행으로 제격이며 스탬프북을 들고 완주를 인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해당 스탬프북은 인천시청 또는 가까운 군 · 구청에서 수령이 가능하고 숲길 내비게이션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트랭글을 이용하면 어플리케이션 내에서도 완주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아래 QR코드 참조) 이처럼 인천의 종주길 및 둘레길과 관련하여 인천시 박세철 녹지정책과장은 비교적 낮고 완만한 산으로 이루어진 인천둘레길을 걸으며 가벼운 운동으로 일상회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사이트: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둘레길운영, 완주증발급) http://iagenda21.or.kr/dulle/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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