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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현재 159명 확진 및 중환자용 병상 80% 가동!

by 경초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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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에서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남동구 소재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은 1명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5일 사망함에 따라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21명으로 늘었으며 15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9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일부터 확진자 22명이 잇따라 나온 남동구 모 어린이집에서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었고 소규모 집단감염으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미추홀구 소재의 모 의료기관과 남동구의 모 요양병원에서 각각 10명과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게 되어 누적 확진자는 29명과 117명이 되었다.

아울러 '미추홀구 어린이집', '부평구 유치원', '계양구 유치원', '서구 목욕장업'과 관련한 확진자도 1∼2명씩 늘어났으며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미추홀구 37, 남동구 29, 부평구 26, 서구 18, 계양구 16, 연수구 14, 중구 10, 강화군 6, 동구 2, 옹진군 1명으로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813명이 되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9개 중 63(가동률 79.7%), 감염병 전담 병상은 634개 중 453(가동률 71.5%)가 각각 사용되고 있으며 인천시의 백신접종 현황은 전날까지 2396781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접종 완료자는 2289475명이 되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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