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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 송도, 2022년 ‘1조 규모 산업 및 생활시설용지 매각’

by 경초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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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오는 2022, 송도 산업용지 15개 필지(494천㎡)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1개 필지(78천㎡)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오늘 15일 밝힘에 따라 내년 송도국제도시에 총 1조원 규모의 산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가 공급되게 된다.

이에 따라 송도 2·4·5·7·11공구의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전체의 매각 추정 가액은 6106억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5·7공구로 공개입찰을 통해 공급될 예정으로 매각 추정 가액은 총 42억원으로 지난 2003년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에는 정부와 인천시가 바다와 갯벌을 매립하여 서울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53.4㎢ 규모의 토지가 조성 중이다.

앞서 송도국제도시에는 1공구 업무시설용지와 4·5공구 산업용지 일부 외에는 토지 공급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로 현재 매립이 진행 중인 11공구 부지 조성이 끝나게 되면 마지막으로 주거 · 산업용지가 공급될 예정이며 올해 10월 말 기준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192천명이나 개발이 모두 끝나게 되면 총 265천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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