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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늘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유흥가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서, 경찰관 377명과 지방자치단체 인력 46명 등 423명이 구월동 로데오 거리, 주안 2030거리, 부평역 테마의 거리 등에서 유흥시설 등을 순찰하게 되며 특히 할로윈 파티가 행해 질 수 있는 유사 클럽 형태의 지하 주점과 바 등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에서는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방역지침을 위반한 유흥시설 230곳이 적발되었고 1,149명이 불구속 입건되었으며 512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하였고 계양구에서 또한 지난 15일 오후 11시 30분경 불법영업을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손님 등 26명을 적발하였으며 지난 22일 새벽에는 연수구 소재의 한 유흥주점이 방역 지침을 위반하고 불법 영업을 하던 중 단속되기도 하였다.
이번 할로윈데이를 맞아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가운데서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있는데 이 같은 할로윈데이가 있어 자칫하면 힘들게 지켜온 방역체계가 느슨해져 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어렵더라도 이달 말까지는 모임을 자제하여 주고 정부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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