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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씨사이드파크 경관 폭포 일대에 응급차 등의 차량 진·출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자동주차관제시스템 도입, 집중호우로 유실된 송산 절개지 복구에도 박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매년 50만명이 이용하였던 영종도 소재 씨사이드파크의 방문객 회복에 대비하여 미리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연내에 각종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주민참여 예산 6억여원을 투입하여 영종진에 누각을 설치하고 주변에 '운요호 사건'과 연계된 전몰 영령 추모비, 태평루 등을 갖춘 전통 공원을 조성하였다.
또한, 씨사이드파크 경관 폭포 일대에 응급차 등의 차량 진·출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자동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올해 집중호우로 유실되었던 송산 절개지 복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지난 2017년 문을 연 씨사이드파크는 전체 면적이 177만㎡에 달하고 해변을 따라 조성된 6km 길이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캠핑장, 레일바이크, 숲속유치원,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인천경제청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씨사이드파크 내 레일바이크와 캠핑장 및 테니스장 등의 임대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3차례 걸쳐 사용료를 감면하였고 사용 허가 기간 또한 연장 조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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