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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둘레길 · 종주길 완주 인증’, 『스탬프북』으로도 가능

by 경초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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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스마트폰 앱 포함 스탬프북으로도 완주 인증으로 디지털 취약계층 소외 해소,

16코스 둘레길, 10코스 종주길에 각 코스별 특색 있는 스탬프 투어 인증함 설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인천시의 둘레길과 종주길 완주 인증 스탬프함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9 10일부터 스마트폰 앱은 물론 스탬프북을 이용해서도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이달부터는 인천의 역사 · 문화 둘레길과 종주길 완주 인증이 스탬프북으로도 가능해져 디지털 취약계층의 소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트랭글)으로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인천시에는 16코스의 둘레길, 10코스의 종주길이 있는데, 이달 초 까지는 각 코스마다 특색 있는 스탬프 투어 인증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스탬프북은 이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오늘 1일부터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시청(녹지정책과), ·구 공원녹지과에서 무료로 수령할 수 있으며 코스별 도장을 모두 모은 완주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인천 남동구 예술로 226번길 4, 3)에서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스템프북 발행과 관련하여 인천시 박세철 녹지정책과장은 인천역사문화둘레길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어 인천시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길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인천역사문화둘레길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치유의 숲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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