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로 단장되는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호수공원 다양한 형태 수상레저시설 및 이용 콘텐츠 조성, 커낼웨이에 포토존, 은하수 조명 설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 알려져 주민들과 외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수상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야간에도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청라호수공원에서는 내년 3월에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한 카누, 카약, 범퍼보트 등 다양한 형태의 수상레저시설과 이용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커낼웨이는 청라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동서 방향 4.5km를 단절없이 걸을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커낼웨이 문화 1·2공원에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간 경관을 조성하게 되며 커낼웨이 수변과 보도, 행복의 다리 등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은하수 조명을 연출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으로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6월쯤에는 야간경관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