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사건 사고

정준영, 12일 오후 5시 인천공항 통해 귀국

by 경초 2019. 3. 12.
반응형

'카카오톡 동영상 등 몰카 스캔들'로 충격을 준 가수 정준영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이날 오후 5 30분께 대한항공을 타고 입국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정준영은 지난 3 tvN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 촬영차 미국 LA로 떠나 현지에 머물다 지난 11 SBS '8뉴스' 보도 직후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길에 오르게 되었으며 정준영은 귀국하는 대로 경찰 조사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뉴스매체는 11일 경찰이 빅뱅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카오톡 대화방에 승리 말고 다른 연예인들도 함께 있었다고 말한 것과 관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입수했다" "그때 함께 이야기했던 연예인들이 누구인지 확인하였고 한 유명 연예인이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 뒤 정준영의 실명을 밝히게 되었다. 

 

또한, 2015년 말부터 10개월 분량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준영이 친구에게 한 여성과 성관계를 자랑하고 이를 몰래 찍은 영상을 대화방에 공개했다고 보도하였으며 "룸살롱에서 여성 종업원의 신체 부위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동료 연예인과 공유했다"고 하였고. 10개월 동안 정준영의 불법 촬영과 유포로 피해를 본 여성이 10명이나 된다고 하였다.

 

정준영의 소속사는 12일 오전 "당사의 신규 레이블인레이블 엠의 소속 가수 정준영과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하였으며 귀국하는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입장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