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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신입생, 강의실 등에서의 사기 판매 주의!

by 경초 2019.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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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방문판매, 보이스피싱 등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인천시는 3월 11부터 13일까지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대, 인하대 소비학과와 함께 인하대와 인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및 금융사기 등 피해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대학교 개강 초기인 3월에서 4월까지 대학교 강의실 등에서 방문판매를 통한 인터넷 교육 서비스 피해, 고액수당을 빙자한 아르바이트 등 피해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해마다 피해예방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대학생 등 젊은층의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경찰청도 참여한다.


 

대학생들의 주요 소비자 피해유형은 강의실이나 캠퍼스에서 특별할인, 장학금 지원 또는 자격증 취득 명목으로 인터넷 강의등록, 교재 구입을 권유 판매하고 이후 청약철회를 거절하는 사례, 무료체험 기간 종료 후 동의 없는 계약 체결 및 일방적 대금 청구, 해외직구 등 인터넷이나 모바일 쇼핑 이용시 계약불이행 등으로 신입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20대 등의 전 연령층으로 확산됨에 따라 그에 대한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며 인천시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기 이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소비자행정으로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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