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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 기자
<지난달 28일 음주운항으로 '부산 광안대교'에 충돌한 러시아 선박>
인천해양경찰서는 무면허 상태에서 술에 취해 화물선을 운항한 혐의로 선장 50살 A 씨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쯤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를 출발해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까지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7% 상태로 751톤급 화물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음주 운항 적발은 화물선 스크루에 어망이 걸리면서 배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경이 구조를 위해 출동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 씨를 비롯해 함께 승선하고 있던 기관장도 배를 모는 데 필요한 해기사 면허를 취득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들이 언제부터 무면허로 화물선을 운항 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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